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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으른 어른의 일상/결혼생활

[W.diary] 일하면서 결혼하기. 결혼관?

by lazy_yoontory 2023. 2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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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1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예신입니다.

다들 바쁘다 바빠 사회인으로 생활하면서 인륜지대사를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나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~

(1년 전 제가 그랬습니다..)

 

원래는 블로그도 열심히해야지 마음먹고 진행을 하다가 이직 후 새로운 회사의 적응과 결혼준비를 병행하면서 나태해졌었는데요~

그 간의 준비 과정들을 기록하는 카테고리를 오픈했습니다!!!(와아~~)

 


누군가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다들 어떤 것에 중점을 두시나요?

저는 꼭 3가지는 하고싶었는데, 

  1. 내가 먼저 프로포즈하기
  2. 사계절 셀프 웨딩 촬영하기
  3. 내가 축가 부르기

요즘은 결혼 약속을 하고, 결혼식을 며칠 남겨두지 않고 프로포즈를 하는 것이 문화가 된 것 같은데요~

개인적으로는 '프로포즈 > 승낙 > 결혼준비'의 순서가 맞다고 생각하는데요.

그렇지만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서로의 '결혼관'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

이 사람과 결혼을 하겠구나~ 라는 생각에 '결혼약속 & 준비'를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. 

 

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는데 '결혼관'에 대한 대화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. 

'가정적인 남편' '평생 내편인 남편' 을 맞이하고 싶었고, 

'대화 코드'가 중요한 편이었고,

가사,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닌 '함께'하는 것이라 말할 줄 아는 남자를 맞이하고 싶었는데

결국 현재의 예비 신랑과 함께 차근차근 결혼준비를 해보자. 라고 약속을 했습니다.

 

그 약속들의 기록을 하나 하나 채워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모든 예신 & 예랑님들 행복한 결혼 준비 하세요~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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